XCode4가 개발자들에게 프리뷰로 선보인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XCode4에 익숙해 져야지 익숙해 져야지 했지만 기존 프로젝트를 XCode3에서 작업하다보니 말처럼 쉽게 XCode4를 따로 살펴볼 시간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며칠전 국내 서적으로 XCode4를 다룬 책이 있어 냉큼 사다 보았다. 맥 개발 환경 중 XCode만 주제로 다룬 책은 전무 했기에 이 책이 너무 반가웠고 내용도 내심 기대되었다.
책을 차근차근 읽는 순간 저자의 맥 개발 환경에 대한 이해 정도가 탁월함을 느꼈다. 책 내용은 너무 만족스러웠고 난해해 보였던 XCode4가 책을 읽고 나니 무척 친근하게 다가 왔다.
XCode4는 너무나 멋진 개발환경이다. 아직 XCode4에 손을 대지 못한 개발자분은 위의 책과 함께라면 2~3일만에 XCode4와 친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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